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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리뉴얼일상/잡담 2013. 12. 15. 03:50
오랜시간 써왔던 스킨도 이제 슬슬 작별할 때가 된 것 같기도 해서 리뉴얼을 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때는 스킨 바꾸는거야 클릭클릭 하는 것 만으로도 간편하게 됬지만 티스토리는 리뉴얼을 할 때 마다 마음이 갑갑~ 해집니다. 이 넘의 컴맹은 절 어디까지 괴롭히는 걸까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인터넷이 활성화된 2013년을 살아가는 저이기에 모르는 건 검색만 해도 금방 금방 알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남은 건 각종 블로그의 컴도사 분들이 쓴 기본기를 잘 숙지해서 제 의지대로 응용하는 것 뿐.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킨 중 Plum Flavor란 스킨을 베이스로 잡고 그 안의 몇가지만 제 취향대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폰트 컬러들을 색상표 찾아가면서 맘에 드는 컬러코드로 교체하고, 이전 스킨에선 기본적으로 제공되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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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멍청하면 손발이 피곤하다고...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3. 11. 22. 13:12
http://nsm53p.tistory.com/416 이곳에 폴아웃1 한글화 방법에 대해 풀어 써두신 글이 있길래 호기심에 건드려본 그래픽파일. 컴맹이다보니 그래픽수정은 우찌 해야 될 지 몰라서 그림판으로 일일히 도트찍었다가 파멸했다. 시간이 미치도록 많이 걸린다. 폴아웃2 보니까 일반 폰트사용한 거 같은데 어떻게 넣은거지 ㅠ.ㅠ 폴아웃1을 한글로 즐기고 싶다.... 폴아웃1 한글패치를 어디선가 진행중이란 소리를 옛날에 들은 바가 있는데 진행이 중단된 건지 통 소식이 없는것 같다. 아쉬워라 OTL덧. 김프를 사용해서 도장툴+텍스트넣기를 시도. 폴아웃2 한글폰트 적용은 이런방식으로 하셨나보다. 대체 난 저 도트 왜 찍고 있었냐. 이걸 게임에 적용시켜서 출력해보고 싶은데 FRM파일 변환프로그램이 자꾸 에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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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피어1) 창모드 설정법게임 이야기/게임 설정관련 tip 2013. 11. 17. 18:11
F.E.A.R는 그래픽 설정 항목에서 별도의 창모드 셋팅 옵션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에 스팀에서 지원하는 시작옵션에 고급명령어를 입력하면 창모드로 구동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F.E.A.R 의 오른클릭 메뉴를 엽니다. 속성창에서 일반탭을 보면 '시작 옵션 설정'이란 항목이 있습니다. 이 항목을 열어보면 무언가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여기에 창모드 실행명령어를 넣습니다. F.E.A.R의 경우 창모드 명령어는 +windowed 1입니다. 참고로 이 곳에 입력하는 명령어는 게임마다 다릅니다. (소스엔진을 사용한 게임의 경우 이 곳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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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바인딩 오브 아이작 ~_~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3. 11. 8. 22:36
진엔딩 보고나서는 쉬엄쉬엄 생각날 때 마다 했더니 어느새 플래티넘 갓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노데미지 도전과제야 환상의 템 조합이 나오면 노려 볼 만 해서 할 만 했지만 ???캐릭으로 끝판 깨는 건 암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스트레스 최고봉 캐릭터. 도전과제는 땄으니 다쒸는 ???캐릭터 쳐다보지도 않을 듯. 어우 더러워. 일단 컬렉션에서 요구하는 아이템은 아이작 주사위 노가다를 통해 수집해 놓은 상태고... 시크릿이 4개가 남았는데 이쯤 되니 내가 뭘 안 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아이작 위키 쪽에서 비교대조라도 해봐야겠습니다. 컬렉션 표와는 다르게 시크릿은 확인하는게 불편하군요. 무려 97개의 항목이나 되는데 언제 비교하고 앉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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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마비노기 썰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3. 10. 25. 16:46
BGM은 마비노기 로그인화면 음악인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이야기' 무심코 하드 정리 및 옛 블로그 정리를 하다보니 한때 정말 재미나게 했던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스샷들을 발견했습니다. 여타 게임들보다 커뮤니티적인 특징이 강화가 되어 있는 게임인 만큼 사람들과 어울렸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그런 추억들 말이죠. ㅎㅎ 지금은 막장 업데이트들과 과도한 캐시아이템 남발 등으로 인해 오직 마비노기만이 지닐 수 있었던 매력을 스스로 말아먹고선 다른 신생 게임들에 파묻혀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어 참 안타깝습니다. 지금은 계정해킹 후의 계정 삭제로 인해 캐릭터가 남아 있지 않아 다시는 스크릿샷에 남아있는 제 캐릭터를 볼 수가 없겠네요. 나름 애지중지 키워서 누적레벨 2500대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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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덕질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3. 10. 24. 01:59
덕질은 고등학교 때 졸업했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덕후는 죽을 때까지 덕후라고 어쩔 수 없나봅니다. 마치 혜성처럼 등장해서 이 더쿠의 마음을 바운스바운스 하게 만드는 이 마성의 남자는 대체 누구란 말입니까. 모니터에서 멱살 잡고 확 끄집어낼 수 있으면 참 좋을거 같은데 이미 유부남 격투 게임은 젬병인데다가 제대로 접해본 적도 없는 저인데, 캐릭터에 대한 호감 하나만으로 격겜을 파게 만들다니 참 콩깍지가 씌여도 제대로 씌워진 모양입니다. 여전히 강제연결은 커녕 기술도 제대로 입력하지 못하는 오징어손가락이지만 캐릭에 대한 호감과 슈스파4AE의 찰진 타격감 덕에 즐겁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대인전은 거의 해보질 못했지만(대인전 할 실력이 못됩니다. ㅠ_ㅠ) 트라이얼 연습을 한다거나 컴까기전을 하는 것으로도 매우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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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온라인 일지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3. 10. 22. 00:32
요샌 아는 분들과 야금야금 GTA 온라인 즐기고 있습니다. 소셜클럽 클라우드서버가 불안정해서 정말 괜찮은 샷들이 정작 서버에 저장이 안되더군요. 애써서 찍어놓고 나중에 확인해봤더니 업로드가 안되서 좌절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 가끔 서버 롤백되는 경우도 생기고 말이죠. 서버 안정화좀 해라 락스타!!! 싱글에 비해선 아직 미구현된 컨텐츠가 많아서 무척 아쉽습니다. 맵이 넓은 만큼 맵 구석구석에 즐길거리를 찾는 재미가 쏠쏠해야 되는데, 싱글은 잘 갖춰진 반면 온라인상은 많이 부족한 것 같군요. 현재 GTA온라인에서 넓은 맵이 우리에게 안겨주는건 '엉덩이에 욕창생길 때까지 운전이나 해라.'뿐인 듯... 그래도 아는 사람들과 예능 찍는 맛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고 있는건 사실이니 그 것만으로도 대 만족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