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Game BnW(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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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Souls게임 이야기/Game BnW(B&W) 2013. 3. 16. 20:46
딥↘다크↘한 판타지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프롬소프트. 유저들을 고문하는 변태회사로 비디오게이머들에게 유명한 회사. AVGN이 옛날 팩게임을 리뷰하면서 LJN의 회사마크만 보고도 게임의 스멜~을 미리 맡듯이, 이미 프롬소프트란 제작사명에서부터 비디오게이머들은 패드브레이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고... 흔히 콘솔게임이 PC로 이식된 경우 PC판 구매예정자들의 질문글이 게임사이트에 올라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 질문의 내용이란 대개 게임스타일이나 재미 등이죠. 그러나 다크소울은 질문내용이 하나로 초지일관되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이 게임, 돈주고 사는데... 깰 수나 있을까요?' 실제로도 1시간하고 접을 수밖에 없었다거나 1시간 동안 했는데 게임 첫부분 그대로라는 등, 게임의 난이도에 곤욕을 치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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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Moon게임 이야기/Game BnW(B&W) 2013. 2. 4. 18:07
미처 이루지 못한 소망, 그 간절함에 대하여. To the moon. 달을 향하여.. 제목의 어감에서 무엇인가 느껴지는게 있다면 그건 바로 사람의 바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누구나 평생에 걸쳐 마음에 품고 있을 소망을 적어도 하나 정도는 간직한 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렇게 품은 소망은 누구나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누군가는 평생의 바램을 이루고선 편안한 마음으로 세상을 작별하는 가 하면, 누군가는 이루지 못해 안타깝고 한스러운 마음을 무덤까지 품고 가게 됩니다. 이 게임에서는 달에 가고 싶었으나 가지 못한 채 죽음의 문턱에 서있는 한 노인의 소망에 담긴 아름다운 사연을 우리에게 들려줍니다.그래픽퀄리티≠게임성 게임 개발 기술과 하드웨어들이 발달함에 따라 게임들의 그래픽도 참 많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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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Planet of Death)게임 이야기/Game BnW(B&W) 2013. 1. 21. 17:59
죽음의 별 끝에서 레이싱을 외치다. 제 게임경험에 있어서 최초의 레이싱게임이었던 POD. 이 게임을 즐길 당시 내 나이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쯤이 었으니 참 오래되기도 오래되었군요. 당시에 겨우 영어 떼고 있었을 시기이니 저 POD란 영어단어가 무슨 말의 줄임말이었는지 알 턱도 없었고.. 이점은 나중에 커서 이 게임을 찾는데 꽤나 애먹은 이유가 되었구요. 풀네임을 몰라요! 풀네임을 !! 이 게임은 제 소유의 게임도 아닌 친척 오빠집에서 잠깐 즐겼던 게임인데도 왜 이다지도 강렬하게 내 기억속에 남아 있는 것일까. 그건 바로 게임의 재미도 재미지만 다름아닌 게임의 분위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글을 보는 분들도 아직 게임플레이스샷을 보지 않았는데도 느낌이 오지 않습니까? 삘이 딱! 제목부터도 죽음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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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BnW 카테고리에 대한 소개게임 이야기/Game BnW(B&W) 2013. 1. 19. 18:36
Game BnW 카테고리란 무엇인가...하면 Game Better & Worse 를 줄여서 써본 것으로써 (BMW 패러디...) 제가 플레이 해본 게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게 될 카테고리 입니다. 카테고리 제목을 따라서 글 구성도 될 수 있으면 게임에 대한 Better (나은 점, 괜찮은 점 등) 와 Worse (안좋은 점, 개선이 필요한 점 등)로 나누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단지... 추억의 게임들은 장단점을 나누기보다 추억 위주로 서술하게 될 것 같지만요. :) 카테고리 특성상 다소 주관적인 글이 많이 올라오는 바 필히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게임에 대한 지식이 깊다고 할만한 편이 아니기에 저는 웹진 등에 올라오는 객관적인 리뷰를 쓰기란 어렵습니다. 때문에 제 글에는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