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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청소!일상/잡담 2013. 7. 20. 17:35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평화로운 나날을 시작하며 컴퓨터를 틱 켠 순간.삒삒삒삒삐..ㅃ...ㅃ...ㅃ.... 의 아름다운 소리와 함께 모니터화면이 뜨지 않는 상황이 발생. 딱히 타는 냄새도 나지 않고 뭐가 원인인지 잘 모르겠기에 일단 미루고 미뤄왔던 컴퓨터 대청소를 해봐야 겠다 싶었다. 이런 문제들 보면 가끔 컴퓨터 내의 먼지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식사 중이거나 뭘 드시는 중이었다면 과도한 먼지 비쥬얼이 예상되는 바 스크롤을 더이상 내리지 말아주시길. 여튼 대망의 컴퓨터 내부 개봉식! (식사 중이라면 주의) 으헐............. 먼지 봐라;; 먼지;;;; 근 1년간 청소를 미뤘더니.... 에어건이라든지 뭐시기라든지 그런게 없는 관계로 청소기와 붓을 이용하여 장잉정신을 발휘해야 합니다. 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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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4 큐브판 노멀 뉴게임 TAS 1:35:14게임 이야기/게임 자료 스크랩 2013. 7. 9. 23:05
플레이어 우측 하단의 화질조절을 통해 최대 1080p의 화질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SoulCal Umbreon이라는 유저가 플레이한 바이오하자드4 큐브판 노멀난이도 뉴게임 TAS 영상입니다. 클리어 타임은 1:35:14아래는 플레이어의 멘트입니다.(제 나름대로 번역해보았으니 오역에 주의. TAS사이트로부터의 말은 담지 않았습니다.) A tool-assisted speedrun (TAS) of Resident Evil 4 (Biohazard 4 in Japan) for the Nintendo Gamecube. Unlike some other speedruns on YouTube (called load game, or new game+), this one does NOT load a save file 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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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 하다 만난 재미난 미국유저 ㅋㅋ게임 이야기 2013. 6. 25. 23:38
다크소울을 PVP위주로 즐기다보면 허구한 날 날아오는게 멘탈이 찢어져서 분노하는 외국유저들의 욕설과 비아냥 쪽지 및 음성쪽지입니다. 저 역시도 PVP 위주로 어느정도 즐기다보니 이젠 그들의 욕설이 Good morning, Good afternoon, Good night 정도로 밖에 여겨지지 않을 정도. 그러다가 가아끔..가아끔씩 재미난 유저를 만나게되는데 그게 이 유저. 평소처럼 메세지가 날아왔단 알림에 욕설을 생각하고 열어봤던 메세지에는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헛웃음에 나도 이모티콘으로 응수. 그랬더니.(>-_-)>잌ㅋㅋㅋㅋㅋ 외국유저치고 이렇게 이모티콘 활발히 쓰는 경우는 거의 못봤는데 ㅋㅋ 끽해봐야 :) 이정도지. 재미난 친구구나 싶어서 또다시 응수.저 중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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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깨닫게된 사실.(다크 소울)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3. 6. 16. 01:32
피시판+엑박판 합하여 플레이시간이 600시간대를 달리고 있는 다크 소울.| 그런 나에게 여태껏 깨닫지 못한 사실로 컬쳐쇼크를 안겨준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욘석. 초회차 유저들에게 '저주死'를 안겨주어 멘붕시키는 주범이자 흉물스러운 외모 1순위를 다투는 바실리스크 되시겠다. 무엇보다도 녀석의 외모를 흉물스럽게 만드는 것은 바로 저 눈알! 기괴할 정도로 큰 눈알이 불뚝 튀어나온 것이 참으로 혐오스럽다. 그런데... 무심코 들춰 본 컨셉아트에서 나는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이것이 바로 문제의 바실리스크 원화. 뭐가 문제인지 모르시겠다구요? ......................응? !!!!!!!!!!!!!!!!!!!!!!!! 콧구멍이 아니라 진짜 눈 두쪽이었어!? 이 사실을 나만 이제야 깨닫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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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 만난 반가운 얼굴들일상/잡담 2013. 5. 23. 10:57
이 무렵 산은 정말이지 생명력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수풀도 우거지고 어디선가 이름모를 산새소리도 들려오고.오늘은 운좋게 반가운 산주민들을 만나게 되었네요. 참 묘한곳에 둥지를 틀었다 싶습니다.등산길 중간에 보면 철판으로 윗 묘지 언덕의 흙이 무너지는걸 막아둔 장소가 있는데 어쩜 그 철판들 사이에 =,.=;;;;;;;;;오며가며 사람들 지나갈텐데 스트레스 안 받으려나 걱정도 되더라구요. (저 같이 구경하는 사람 때문에 ㅋㅋ) 어미새가 잡아온 벌레를 먹이는 장면은 미처 손이 느려서 찍지를 못해서 아쉽습니다. 애기들 먹이고 다시 휙 날아가버려서 OTL........... "누구떼여 !? ㅇ◇ㅇ!?" "엄마, 괴물이야!! ㅇ>ㅇ!!! 살려줘!!" 지지배배지지배배 짹쨲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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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헝크형님을 모욕하지마.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3. 5. 21. 10:55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 XBOX360/PS3 판에 DLC가 나왔습니다.게임이 발매하기도 전에 DLC부터 생각하는 돈콤 스케일. 레이디 헝크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아랫도리만 벗기면 장떙이냐. 게다가 왼쪽에 저걸 지금 코스튬이라고 내놓은거냐고... 둘다 설상가상으로 본편은 적용 안되는 레이드모드전용.얘네 진짜 갈수록 코스튬 만들기 싫은 모양. 저번에 바이오하자드6같은 경우도 정작 본편에는 코스튬 없고 용병모드에만 코스튬 적용되고 장난하냐.이쯤에서 되돌아보는 바이오하자드6 충공깽 코스튬. 추억의 향기 같은 소리하고 있네. 만들기 싫으면 걍 만들기 싫다고 말을 해, 왜 말을 못해. 간지폭풍 헝크형님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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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힐 주저리...게임 이야기/게임 자료 스크랩 2013. 5. 20. 18:14
돈콤~ 돈나미~ 요새 게임회사들 보면 참 그넘의 돈 벌어먹겠다고 유저들을 호구로 만드는 사건들이 많이 보입니다. 옛날 게임들을 보면 그래도 제작자의 장인정신이 참 돋보이고 그랬는데, 요샌 그냥 팔아치워 돈만 벌면 되란 식의 경영이라 대체 몇번을 유저들을 물먹이는 지 모르겠네요.돈콤만 하더라도 전적이 참 화려하죠. 아수라의 분노라고 하는 게임의 엔딩을 무려 'DLC'로 돈받고 팔아먹은 레전드 아닌 레전드 기록을 남겼으니 말입니다. 이번에 이야기하고자 하는건 돈콤이 아닌 돈나미의 만행.코나미하면 메기솔시리즈나 악마성 시리즈 그리고 사일런트힐 시리즈로 익히 잘 알려져있는 큰 회사입니다. 저 역시 사일런트힐 시리즈의 팬이 되었지만, 제가 사일런트힐의 매력을 알게 되었을 시점에서는 이미 사일런트힐 1,2,3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