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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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리뉴얼일상/잡담 2013. 12. 15. 03:50
오랜시간 써왔던 스킨도 이제 슬슬 작별할 때가 된 것 같기도 해서 리뉴얼을 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때는 스킨 바꾸는거야 클릭클릭 하는 것 만으로도 간편하게 됬지만 티스토리는 리뉴얼을 할 때 마다 마음이 갑갑~ 해집니다. 이 넘의 컴맹은 절 어디까지 괴롭히는 걸까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인터넷이 활성화된 2013년을 살아가는 저이기에 모르는 건 검색만 해도 금방 금방 알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남은 건 각종 블로그의 컴도사 분들이 쓴 기본기를 잘 숙지해서 제 의지대로 응용하는 것 뿐.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킨 중 Plum Flavor란 스킨을 베이스로 잡고 그 안의 몇가지만 제 취향대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폰트 컬러들을 색상표 찾아가면서 맘에 드는 컬러코드로 교체하고, 이전 스킨에선 기본적으로 제공되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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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청소!일상/잡담 2013. 7. 20. 17:35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평화로운 나날을 시작하며 컴퓨터를 틱 켠 순간.삒삒삒삒삐..ㅃ...ㅃ...ㅃ.... 의 아름다운 소리와 함께 모니터화면이 뜨지 않는 상황이 발생. 딱히 타는 냄새도 나지 않고 뭐가 원인인지 잘 모르겠기에 일단 미루고 미뤄왔던 컴퓨터 대청소를 해봐야 겠다 싶었다. 이런 문제들 보면 가끔 컴퓨터 내의 먼지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식사 중이거나 뭘 드시는 중이었다면 과도한 먼지 비쥬얼이 예상되는 바 스크롤을 더이상 내리지 말아주시길. 여튼 대망의 컴퓨터 내부 개봉식! (식사 중이라면 주의) 으헐............. 먼지 봐라;; 먼지;;;; 근 1년간 청소를 미뤘더니.... 에어건이라든지 뭐시기라든지 그런게 없는 관계로 청소기와 붓을 이용하여 장잉정신을 발휘해야 합니다. 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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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 만난 반가운 얼굴들일상/잡담 2013. 5. 23. 10:57
이 무렵 산은 정말이지 생명력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수풀도 우거지고 어디선가 이름모를 산새소리도 들려오고.오늘은 운좋게 반가운 산주민들을 만나게 되었네요. 참 묘한곳에 둥지를 틀었다 싶습니다.등산길 중간에 보면 철판으로 윗 묘지 언덕의 흙이 무너지는걸 막아둔 장소가 있는데 어쩜 그 철판들 사이에 =,.=;;;;;;;;;오며가며 사람들 지나갈텐데 스트레스 안 받으려나 걱정도 되더라구요. (저 같이 구경하는 사람 때문에 ㅋㅋ) 어미새가 잡아온 벌레를 먹이는 장면은 미처 손이 느려서 찍지를 못해서 아쉽습니다. 애기들 먹이고 다시 휙 날아가버려서 OTL........... "누구떼여 !? ㅇ◇ㅇ!?" "엄마, 괴물이야!! ㅇ>ㅇ!!! 살려줘!!" 지지배배지지배배 짹쨲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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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일상/잡담 2013. 5. 17. 11:58
간만에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집 주변에 산이 있고 없음은 꽤나 차이가 나는 듯합니다. 설령 그것이 조그마한 동산정도일지라도 산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은 아침 공기부터가 다릅니다. 맑고 상쾌한 아침공기! 하지만 난 잠퉁이... 저희 집 근처에 마침 적당한 높이의 뒷산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난이도는 딱 운동하기 좋은 정도. 평탄한 지형과 급경사가 교차로 있어서 정상까지 오르는데 크게 무리는 없는 수준입니다. 깨끗한 아침공기에 적당한 운동장소까지 제공하다니 그저 감지덕지! 그러나 한가지 요근래 느끼는 단점이 있다면 무시무시한 꽃가루의 습격....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서 슬슬 창문을 열고 지내는 시즌이 왔는데 창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 책상을 슥- 손으로 훑어보면 노오란 가루가 묻어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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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일상/잡담 2013. 5. 12. 13:12
요샌 슬럼픈가 봅니다. 업데이트가 없는 이유가 그겁니다. 몸도 이상하게 시드리시드리 하고 머리 속으로 심란한 일도 많고....(근데 살쪘다!! 크캬캬컄캬컄ㅋ...) 아이작 리뷰글을 작성 중에 있는데, 글 진도가 안나갑니다. 첫작성 날짜가 4월 12일인데 한달이 지난 이시점에서 여태 반밖에 못썼으면 말다한거죠. OTL실상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 담긴 리뷰글이라 부담없이 자유롭게 쓰면 될테지만 포스팅 작성 화면을 열었다하면 아직 남은 공백따라 머리 속도 백지화.뼈대는 잡아 놓았지만 내용을 어떻게 집어 넣을지 그냥 벙찐채 스크린만 보고있다가 화면을 닫고 닫고... 글쓰는게 이리 막히다니.왜 이리 머리가 안돌아가나 모르겠습니다. =ㅡ=ㅋ 하다 못해 영상편집도 통 손이 안가고, 게임도 딱히 재미가 없고 (최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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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관한 잡설잡설.일상/잡담 2013. 4. 4. 23:11
방송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공감이 가리라 생각됩니다만 여튼 조금은 투덜투덜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게임방송 기준) 방송을 하다보면 좋으신분들도 참 많이 뵙지만 반대로 별 희한한 사람도 많이 봅니다. 비매너나 관심종자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배제대상이니 고민할 것도 없지만 여기에선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유형들에 대해 조금 언급해보겠습니다. 1. 난독증 게임 방송시 방제에 게임 제목을 안써놓았으면 모를까, 써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게임 제목을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바일시청자라고 할지라도 변명의 여지란 없습니다 모바일도 방제는 확인가능하니까요. 2. 생방 녹방 논란 최근에 아프리카에서 생방인지 재방(녹방이겠죠?)인지 따로 표시해주는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생방이라면 시청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