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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4 공략 Chapter 4-3게임 이야기/바이오하자드4 공략 (完) 2012. 12. 2. 20:36본 공략글을 읽기 전 필독 : http://korlynx.tistory.com/19
상인 앞 나무통에는 각각 고정 그린허브와 고정 핸드건 탄이 놓여져 있습니다. 필요한 아이템을 챙기고서 진행하다보면 횃불을 들고 있는 두명의 적이 보입니다. 앞에 있는 적부터 레온을 인식하고 다가옵니다. 이들 두명 모두 횃불로 레온을 내려치는 것이 아닌, 횃불로 불을 뿜어 내는 패턴으로 공격해옵니다.
때문에 불을 뿜으려 하는 찰나에 노개조 핸드건 기준 2발 만 쏘면, 자신의 살을 태워먹는 불데미지와 더해져 깔끔하게 처리 가능합니다. 두명의 적 모두 이렇게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첫번째 적을 처리하고 난 뒤에야 두번째 적이 다가오므로 여유롭게 2발씩 쏴주면 되겠습니다.
판자집 앞에서 마을 주민들이 캠프파이어를 하고있습니다. 이들을 제거하지 않고 판자집으로 들어가 크랭크를 돌려 지하통로를 열어도 되지만, 처음하시는 분들께는 크랭크를 돌릴 동안 뒤쫒아오는 적들이 부담스러울 수 있기에 제거 하고 갑니다.
스샷의 위치에서 적당히 각을 맞추어 수류탄을 던지면 한번에 일망타진할 수 있습니다. 수류탄을 쓰고 싶지않으신 분들은 스샷의 위치가 사다리로만 올라올 수 있는 위치임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사다리를 올라간 후 올라오려 하는 적들을 차례로 제거해주시면 끝.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이 위치에서는 나이프만으로도 안전하게 농성이 가능합니다. 사다리로 올라간 곳의 높이가 높기 때문에 아래에서 적들이 낫이나 도끼 등을 투척해도 닿지 않는 안전지대이기 때문입니다.판자집으로 들어가는 길목의 나무통 안에는 고정 섬광탄이 놓여져 있습니다.
지하지역에는 군데 군데 곰덫이 놓여져 있으니 주의합니다. 스샷의 화살표방향대로 이동하시면 곰덫을 피해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사다리 앞의 적은 삿대질이나 공격 둘 중 하나의 패턴을 보입니다. 이동 중에 경계를 늦추지 않고 적의 행동을 보다가 공격할 기미면 페이크로 피해주시고 삿대질을 하면 무시하고 사다리를 올라갑니다. 윗층의 전기톱적이 전기톱 시동을 걸고 있는 사이에 재빨리 키아이템을 획득하고 지체없이 아래층으로 내려갑니다.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문쪽을 향하여 수류탄을 투척합니다. 수류탄으로 인해 아랫층의 전기톱 주민이 다운되며, 문을 여는 동작이 필요 없게끔 문도 부술 수 있고 문 앞에서 대기 중인 적 1명도 처리 가능하여 안전하게 진행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스샷에는 담지 못하였지만 아랫층 나무상자 안에는 고정수류탄이 놓여져 있습니다. 조금 빠듯해도 괜찮으시다면 챙겨드실 수 있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왼쪽 벽에 가까이 붙어 이동합니다. 처음에 사다리 앞에 서있었던 적이 레온을 쫒아 다가오기 때문에 왼쪽으로 붙어 이동하는 것이 공격에 당할 우려가 적습니다. 나무상자에서 고정 수류탄을 챙겨드시느라 조금 시간을 지체하셨다면 사다리 앞의 적이 보다 가까이 다가와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부숴진 문을 통해 밖으로 나올 때 경계를 늦추시면 안됩니다. 계단 위의 횃불을 든 적은 대부분의 경우 불을 뿜는 공격을 하려 하기 때문에 가볍게 무시하고 출구로 나갑니다.
천장에서 가시 트랩이 내려오는 장소이지만 고성에서의 트랩과는 다르게 플라가(?)가 2마리 공격해옵니다. 섬광탄으로 제거한 후 편안하게 가시트랩을 멈추어주셔도 되고 컨트롤에 좀 더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플라가들을 피해 천장의 버튼을 따라 원을 그리며 이동하면서 버튼을 부숴도 됩니다. 가시트랩이 멈추었다고 해서 플라가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레온을 따라 쫒아오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나가는 길 옆에는 고정 핸드건 탄이 놓여져 있습니다.
열차가 보이는 장소에 들어서면 나무통 안에는 고정 샷건 탄이, 탑승장소 앞에는 고정 그린허브가 있습니다.
~지하 선로 구간~
극히 이동이 제한되는 구간에서 전투가 이루어지는 구간입니다. 비좁은 화물칸 3칸이 이동할 수 있는 구간의 전부이며, 이마저도 이동하려면 한칸씩 한칸씩 차근차근 넘어가야 합니다. 이 구간을 여유롭게 지나가려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적들이 열차에 탑승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적들의 열차 탑승을 얼마나 저지 하느냐에 따라 지옥열차가 될 수도, 관광열차도 될 수 있습니다.
이 구간 전체의 구성은 일반 주민들과 전기톱 주민 2명입니다. 즉사공격을 하는 전기톱 주민이 얼핏 이 구간 최대의 고비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이 구간쯤 오게되면 스트라이커가 됬든, 매그넘이 됬든 충분히 강력한 화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적당히 샷건의 넉백을 이용해서 전기톱 적을 요리해 줄 수 있으며 심지어는 돈이 부족할 경우 그들이 주는 10000PTAS를 습득하기 위해 일부러 태운 후 잡기도 합니다.
그러나 촉수플라가가 튀어나온 주민은 다릅니다. 넉백이 되더라도 촉수는 팔팔하게 움직이는데다가 공간은 협소한데 촉수플라가의 공격범위는 넓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프로페셔널 난이도에서의 촉수플라가의 데미지는 두어번만 연속으로 입어도 사망일 정도로 높습니다. 화물칸 3칸 중에 2칸에 촉수플라가가 있다면 신나는 촉수 연타에 인벤토리 한번 열어보지도 못하고 빠르게 녹는 레온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약플레이가 아닌 샷건을 소지하는 플레이라면 샷건의 특성을 이용해 손쉽게 적들을 낙사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산탄이기에 에임이 정확하지 않더라도 대충 쏘면 우수수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열차를 출발시키기 전에 화물차 맨 앞 칸에서 보이는 적은 미리 쏴서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2명의 적이 보이며 앞쪽의 적은 스샷과 같이 선로로 뛰어내리는 적, 뒤에 있는 적은 열차에 탑승하는 적이므로 필히 떨어뜨리셔야 합니다.
3명이 대기 중 인데 그 중 맨 뒤에 서있는 여자 주민이 탑승하는 적입니다.
5명이 대기 중이며 그 중 3명이 탑승하는 적입니다.
스샷과 같은 나무판자가 총 3번에 걸쳐 등장합니다. 나무판자에 근접하면 회피 액션버튼이 뜹니다. 단, 레온이 나무판자를 등지고 있다면 액션버튼 입력시간이 매우짧으므로 피하기 어렵습니다. 액션버튼이 싫으신 분은 액션버튼이 뜨기 전에 미리 총으로 나무판자를 부숴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리 총으로 쏴서 부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3번의 나무 판자 중 2번은 나무 판자 회피 직후에 적들이 대기 중인 장소가 나오는데, 이때 레온이 나무판자를 피해 허리를 숙였다 펴는 모션을 하게 되면 미리 적을 쏴서 떨어뜨릴 여유를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미리 나무판자를 부수어 시야를 확보해 멀리 보이는 적을 쏘아 떨어트리는 것이 보다 유리한 듯 싶습니다.
나무판자에 적이 맞는 경우는 체력량에 관계없이 즉사합니다. 즉, 일반 마을 주민이건 전기톱을 든 주민이건 플라가촉수가 튀어나온 주민이건 나무판자와 충돌하면 일격에 사망한다는 것입니다. 열차 구간에 익숙해지면 이를 활용해서 탄도 절약하고 손쉽게 전기톱 주민을 잡을 수 있습니다.첫번째 나무판자를 지나면 열차가 멈추면서 양쪽 발판에서 적들이 탑승하기 시작합니다. 스샷에서는 전기톱 1명에 마을주민 3밖에 보이지 않지만 시간을 지체할 수록 적들이 추가 증원되서 열차에 탑승합니다. 다수의 적이 비좁은 열차 안에 탑승하는 것은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 적들이 멈춰선 열차에 탑승하기 전에 스샷에 표시되어 있는 레버를 최우선목표로 삼아 빠르게 열차를 재운행시켜야 합니다.(멈춤과 동시에 재출발하는 정도의 스피드)
전기톱적이 주는 10000ptas를 습득하고 싶다면, 우측발판의 적들만 미리 떨어뜨린 후에, 탑승했을 전기톱 적은 샷건으로 눕혀놓고서 레버를 작동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기톱 적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열차가 이곳에 진입할때 미리 좌우측 발판의 적들을 미리 쏴서 떨어뜨린 후 레버 앞의 적을 처리하고 레버를 작동시킵니다.이 곳에도 고정탄이 놓여져 있긴 합니다만, 템을 챙기려고 시간을 지체했다간 얻는 고정탄보다 더 많은 탄을 소비하게 되므로 쿨하게 단념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정 샷건탄은 열차 앞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나마 재운행시킨후 재빨리 챙길 수는 있는 아이템이긴 합니다만....
다음의 3명은 한 명도 빼먹지 않고 모두 탑승합니다. 이후 두번째 나무 판자가 나오며 나무 판자 뒤에 보이는 발판에는
전기톱 1명과 주민 3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샷에는 우측이 가려서 안보입니다.) 미리 떨어뜨리셔도 되고, 10000PTAS를 원하신다면 전기톱 적을 태워서 잡으셔도 됩니다. 이곳을 지나친 후에는 반드시 3 칸의 열차칸 중 중앙에 자리를 잡습니다.
마지막 나무 판자를 지나면 마지막 적들이 등장합니다. 총 4명인데 열차의 맨 앞칸과 뒷 칸에만 탑승하며 탑승한 지 얼마 안되서 열차 칸 간에 이동이 불가능해지므로 탑승시켜도 레온이 중앙 열차칸에 있다면 별다른 위협이 되지 않는 적들입니다. 나선으로 하강하는 구간에 도달하기 까지 넘어오려 시도하는 적이 있다면 가볍게 핸드건으로 견제정도만 해주시면 됩니다.
나선을 그리며 열차가 하강하는 구간에서 괜히 장난삼아 적에게 가까이 다가가 들이대거나 공격하는 일은 삼가합니다. 넘어올 수는 없지만 그들의 공격은 유효할 뿐더러, 공격해서 잡았는데 촉수플라가가 튀어나와 그 긴 촉수로 상모돌리기를 시작하면 중앙칸에 있는 이상 공격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 곳에서는 섬광탄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아서 플라가를 처리하기 성가십니다. (빠르게 이동하는 열차라서 그런지 섬광탄을 바닥에 던져도 어디론가 새버리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긁어 부스럼만들지 말 것...
열차에서 내린후 보이는 키아이템을 챙겨 엘레베이터에 탑승하면 이번 챕터도 완료가 됩니다. 앞서 중앙의 캠프파이어 하는 주민들을 해치우지 않았다면 지상에 올라 갔을 때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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