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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도 게임라이프는 계속 된다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8. 7. 15. 23:20
장마가 끝나고 드디어 여름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러다가 내가 장작의 왕이 되는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날이면 날마다 푹푹 찌는군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을 정도로 활동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변명을 앞세워 요새도 간간히 퇴근하고 나면 어디 안나가 놀고 집에서 게임을 꾸준히 즐겼습니다. 그러다보니 갓오브워도 벌써 엔딩에 도달해버리고 말았네요. 이 다음 게임은 무엇을 손에 쥐고 해볼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PC판 몬스터 헌터 월드가 곧 출시 된다는 소식에 주변에서 절 살살 꼬시고 있어서 다시 헌터라이프로 돌아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관건은 PC판 최적화상태인데 제 컴퓨터의 1060으로 어느 옵션까지 주고 돌릴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개적화만은 안된다 얘들아 !!!
27인치 모니터로 하고 있는데도 그 박력에 소름이 돋았던 요르문간드
이 부분 영상미가 너무 좋았습니다. 나도 모르게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었어요.
그 놈의 발할라2. 본편을 끝내고 사이드퀘를 하러 돌아다니면서 발키리퀸도 관광보내줬습니다.
발할라 소리만 들어도 이젠 경기 일으킬 것 같아요.
난이도 올렸을 때 얼마나 생지옥이 펼쳐질지 짐작도 안갑니다.'게임 이야기 > 게임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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