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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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덕질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3. 10. 24. 01:59
덕질은 고등학교 때 졸업했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덕후는 죽을 때까지 덕후라고 어쩔 수 없나봅니다. 마치 혜성처럼 등장해서 이 더쿠의 마음을 바운스바운스 하게 만드는 이 마성의 남자는 대체 누구란 말입니까. 모니터에서 멱살 잡고 확 끄집어낼 수 있으면 참 좋을거 같은데 이미 유부남 격투 게임은 젬병인데다가 제대로 접해본 적도 없는 저인데, 캐릭터에 대한 호감 하나만으로 격겜을 파게 만들다니 참 콩깍지가 씌여도 제대로 씌워진 모양입니다. 여전히 강제연결은 커녕 기술도 제대로 입력하지 못하는 오징어손가락이지만 캐릭에 대한 호감과 슈스파4AE의 찰진 타격감 덕에 즐겁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대인전은 거의 해보질 못했지만(대인전 할 실력이 못됩니다. ㅠ_ㅠ) 트라이얼 연습을 한다거나 컴까기전을 하는 것으로도 매우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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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온라인 일지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3. 10. 22. 00:32
요샌 아는 분들과 야금야금 GTA 온라인 즐기고 있습니다. 소셜클럽 클라우드서버가 불안정해서 정말 괜찮은 샷들이 정작 서버에 저장이 안되더군요. 애써서 찍어놓고 나중에 확인해봤더니 업로드가 안되서 좌절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 가끔 서버 롤백되는 경우도 생기고 말이죠. 서버 안정화좀 해라 락스타!!! 싱글에 비해선 아직 미구현된 컨텐츠가 많아서 무척 아쉽습니다. 맵이 넓은 만큼 맵 구석구석에 즐길거리를 찾는 재미가 쏠쏠해야 되는데, 싱글은 잘 갖춰진 반면 온라인상은 많이 부족한 것 같군요. 현재 GTA온라인에서 넓은 맵이 우리에게 안겨주는건 '엉덩이에 욕창생길 때까지 운전이나 해라.'뿐인 듯... 그래도 아는 사람들과 예능 찍는 맛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고 있는건 사실이니 그 것만으로도 대 만족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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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4 큐브판 노멀 뉴게임 TAS 1:35:14게임 이야기/게임 자료 스크랩 2013. 7. 9. 23:05
플레이어 우측 하단의 화질조절을 통해 최대 1080p의 화질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SoulCal Umbreon이라는 유저가 플레이한 바이오하자드4 큐브판 노멀난이도 뉴게임 TAS 영상입니다. 클리어 타임은 1:35:14아래는 플레이어의 멘트입니다.(제 나름대로 번역해보았으니 오역에 주의. TAS사이트로부터의 말은 담지 않았습니다.) A tool-assisted speedrun (TAS) of Resident Evil 4 (Biohazard 4 in Japan) for the Nintendo Gamecube. Unlike some other speedruns on YouTube (called load game, or new game+), this one does NOT load a save file 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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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 하다 만난 재미난 미국유저 ㅋㅋ게임 이야기 2013. 6. 25. 23:38
다크소울을 PVP위주로 즐기다보면 허구한 날 날아오는게 멘탈이 찢어져서 분노하는 외국유저들의 욕설과 비아냥 쪽지 및 음성쪽지입니다. 저 역시도 PVP 위주로 어느정도 즐기다보니 이젠 그들의 욕설이 Good morning, Good afternoon, Good night 정도로 밖에 여겨지지 않을 정도. 그러다가 가아끔..가아끔씩 재미난 유저를 만나게되는데 그게 이 유저. 평소처럼 메세지가 날아왔단 알림에 욕설을 생각하고 열어봤던 메세지에는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헛웃음에 나도 이모티콘으로 응수. 그랬더니.(>-_-)>잌ㅋㅋㅋㅋㅋ 외국유저치고 이렇게 이모티콘 활발히 쓰는 경우는 거의 못봤는데 ㅋㅋ 끽해봐야 :) 이정도지. 재미난 친구구나 싶어서 또다시 응수.저 중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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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깨닫게된 사실.(다크 소울)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3. 6. 16. 01:32
피시판+엑박판 합하여 플레이시간이 600시간대를 달리고 있는 다크 소울.| 그런 나에게 여태껏 깨닫지 못한 사실로 컬쳐쇼크를 안겨준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욘석. 초회차 유저들에게 '저주死'를 안겨주어 멘붕시키는 주범이자 흉물스러운 외모 1순위를 다투는 바실리스크 되시겠다. 무엇보다도 녀석의 외모를 흉물스럽게 만드는 것은 바로 저 눈알! 기괴할 정도로 큰 눈알이 불뚝 튀어나온 것이 참으로 혐오스럽다. 그런데... 무심코 들춰 본 컨셉아트에서 나는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이것이 바로 문제의 바실리스크 원화. 뭐가 문제인지 모르시겠다구요? ......................응? !!!!!!!!!!!!!!!!!!!!!!!! 콧구멍이 아니라 진짜 눈 두쪽이었어!? 이 사실을 나만 이제야 깨닫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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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헝크형님을 모욕하지마.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3. 5. 21. 10:55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 XBOX360/PS3 판에 DLC가 나왔습니다.게임이 발매하기도 전에 DLC부터 생각하는 돈콤 스케일. 레이디 헝크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아랫도리만 벗기면 장떙이냐. 게다가 왼쪽에 저걸 지금 코스튬이라고 내놓은거냐고... 둘다 설상가상으로 본편은 적용 안되는 레이드모드전용.얘네 진짜 갈수록 코스튬 만들기 싫은 모양. 저번에 바이오하자드6같은 경우도 정작 본편에는 코스튬 없고 용병모드에만 코스튬 적용되고 장난하냐.이쯤에서 되돌아보는 바이오하자드6 충공깽 코스튬. 추억의 향기 같은 소리하고 있네. 만들기 싫으면 걍 만들기 싫다고 말을 해, 왜 말을 못해. 간지폭풍 헝크형님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