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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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헥사곤 1년만에.. 두번째 단계 클리어...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4. 6. 23. 04:53
4시에 한국vs알제리 전이 있다보니 축구보려고 버티고 있다가 4시 땡 킥오프 하자마자 축구 보고 있었는데... 전반 좀 보다가 꿈도 희망도 없어서 꺼버리고 초연한 마음으로 문득 눈에 뜨인 슈퍼 헥사곤을 돌렸다. 별 기대도 없이 가볍게 돌려나 보자는 느낌으로(BGM을 좋아하다보니) 두번째 난이도를 다시금 도전했는데 첫 시도 만에 허무하게...!? 평소엔 그렇게 어렵더니만 오늘따라 아무런 어려움 없이..동요도 없이 뙇. 내가 깨놓고도 내가 깻다는 실감이 안든다. ㅋㅋㅋㅋ 진짜 멍하니 하다가 어 깨졌다... 한거라 ㅋㅋㅋㅋㅋㅋㅋ 도전과제달성 날짜 보니까 무려 1년만의 두번째 난이도 클리어네 ㅋㅋ 정말 예기치 못한 타이밍에 클리어하게 되는구나. 역시 뭔 게임이든 초연한 마음으로 하면 되나보다. 날 이정도로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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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4] 요청영상 : 4-1 기사전(아르마두라) 핸드건류 클리어 참고영상게임 이야기/제작 영상 2014. 5. 26. 02:57
※ 핸드건류 무기를 사용하는 제약플레이에 도전하시는 분의 요청에 의해 참고 영상 제공의 목적으로 저의 플레이 영상을 업로드합니다. 완벽한 영상은 아닙니다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D ※ 본 영상에서 사용된 핸드건은 뉴게임으로 플레이하여 진행했을 때 기사전 시점에서 개조가능한 데까지 개조가 된 핸드건입니다.(가지고 있는 이 구간 세이브파일이...) 제가 이 영상을 통해 보여드리고자 하는 것은 기사를 상대로 어찌 대처하는 가에 대한 예시영상이므로 따로 노개조무기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노개조나 개조의 성능의 차이는 얼마나 빨리 클리어하느냐에 영향을 주는 것이지 공략방법에는 차이가 있지 않으니까요. 되려 노개조로 영상을 찍으면 쓸데없이 영상길이만 질질 늘어질 것도 같기도 하고... 720p로 재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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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시스1 & 크라이시스2 단상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4. 4. 24. 02:06
1. 크라이시스(초회차 엔딩까지 11시간) - 샌드박스형 진행방식을 채택한 점이 인상적이었음. 넓게 트인 맵에서 어떤 식으로 미션 목표에 접근할 지 이리저리 탐사 및 연구해보는 재미가 있었음. - 크라이시스만의 개성 중에 하나가 나노슈트라는 특수 전투복이 존재한다는 점이고 아마 제작진이 이 전투복의 고유한 기능들을 활용하여 어떤 식으로 적들을 상대할지 전략을 짤 수 있게끔 의도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나노슈트 기능들의 사용빈도가 언밸런스해질수밖에 없다는게 아쉬운 점이다. 나노슈트의 기능은 5가지. 아머모드, 스피드모드, 스트렝스모드, 스텔스모드, 나노비전모드로 구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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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일기 7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4. 4. 12. 02:37
블러드프린스 세트를 넘어 라고데사 세트도 입고... 시니스터 세트도 입고... 이리저리 야금야금 굴리다보니 어느새 멋진 팔라딘이 되었습니다. :3... 햐...팔라딘 멋지네요. 근데 난 분명 창시타인데 팔라딘으로 변신했을 때 들고있는건 어째 검같은게 아쉬움. 그리고 드디어!! 마영전 일러스트에서도 리시타를 대표하는 갑옷으로 등장한 다크크레스트 세트를 입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예! 안그래도 본캐(여캐)를 잠시 접어두고 남캐를 시작한 이유가 바로 간지나는 플레이트아머 외관 때문이었는데 드디어 소원성취했네요. 헬멧의 모양 때문에 닭으로 캐리커처되기도 하는 다크 크레스트 세트입니다. :] 때깔이 아주 좋소. 원하는 세트도 맞췄고 슬슬 렙업보다도 에이피가 더 절실한 성장기간인지라(ap모으기보다 렙업이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