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배틀그라운드] 뉴비의 생애 첫 승리! (듀오)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7. 6. 9. 03:58
입문 6시간이나 지나고서야 듀오로 이 게임 입문 후 첫 승리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애시당초 배틀그라운드란 게임 자체도 취향에 맞지 않아 구매하지 않으려다가 지인과 멀티를 하고싶어서 산 게임인데 이걸 또 첫 승리를 그 분과 함께 !! 에카님 스릉흔드... 첫 승리의 기록이 스샷으로밖에 남지 않을 뻔 했지만 마침 에카님께서 방송도 병행하고 계셨기에 영상이 남았네요 ㅋㅋㅋ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오른쪽 보라는 에카님의 브리핑과 반대로 왼쪽을 보는 이불킥할만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지만 그래도 무사히 최후의 적을 사살하고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아이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승리는 언제쯤 맛볼 수 있을지 ㅋㅋㅋㅋ +20170610 히히 얼마지나지 않아 두번째 승리도 맛봤습니다. 음 맛있다.
-
나의 롤코타 입문기 (3)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7. 6. 7. 06:54
15. Pacific Pyramids 사막의 오아시스를 상정하고 꾸며본 시나리오. 맵이 평탄하고 부지도 넓어서 짓고 싶은 것도 맘대로 짓고, 넘쳐나는 돈으로 꾸미고 싶은 것도 맘껏 꾸몄던 맵. 나중에 가서는 부지도 조금 더 사서 외곽순환셔틀열차도 추가. 왠만해선 기존에 자리잡고 있던 피라미드를 살려두고 싶었지만 위치가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결국 재배치한게 조금 아쉬웠다. 공간활용에 좀더 익숙해졌으면 오브젝트 재배치 없이 꾸며봤을텐데... 16. Crumbly woods 기본적으로 건설되어있는 롤러코스터들이 돈을 잘 벌어다줘서 수월하게 기타 시설물들을 확충해나갔던 맵. 위의 시나리오도 그렇고 이 시나리오도 그렇고 워낙 무난한 맵들이라 크게 기억에 남는 트러블은 없었다. 17. Paradies Pier 건설권..
-
-
-
내 블로그가 떼껄룩화 되가는 기분이 드는 것은 나만의 착각만은 아닌...ㄱ?일상/잡담 2017. 4. 29. 00:40
게임블로그로 시작했는데 요새 올려놓은 포스팅이라곤 죄다 야옹이소리만 나는 글 뿐이니 이것 참 개탄할 일이다. 하지만 억지로 컨텐츠를 채워놓겠다고 게임과 관련해서 영양가 없는 글을 쓰고싶진 않으니 뭐 괜찮겠지 :D 요새 게임 자체는 참 즐겁게 하고있지만 기록할만한 해프닝까진 딱히 경험한바가 없으므로(혹은 미처 녹화를 못했거나) 게임 포스팅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한다! 저번에 우연히 만났던 새끼 고양이. 울어대긴 기똥차게 울어대는데 낯가림은 심해서, 자동차 밑에서 앵앵거릴 뿐 내 손에 들고 있는 소세지를 가져가질 못하길래 던져줬다. 원체 고양이가 많았던 동네인건지 아니면 평소엔 눈여겨 보지 않다가 최근들어 관심있게 둘러보기 시작하니 자꾸만 눈에 띄는 건지 새로운 고양이들을 마주치는 횟수 또한 늘어가고있다. 미..
-
떼껄룩 3 !일상/잡담 2017. 4. 6. 23:51
간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 특히 왼쪽 녀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쁜노마 너 죽은 줄 알았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맨날 안보여가지고ㅠㅠㅠㅠ 둘이 다니니 보기 좋다. 얘네가 자리를 뜨기 전에 눈썹 휘날리게 편의점으로 뛰어가서 소세지를 사와서 조공함. 커피우유나 사먹으러 나간거라 수중에 돈이 없었는데 큰소세지 2+1 행사하길래 꿀이득! ㅋㅋㅋㅋㅋ 어두워서 플래시 켰더니 눈에서 레이저 빔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확실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하얀등 떼껄룩이 예전에 비해서 사람을 많이 경계하고 거리를 많이 둠. 검은등 녀석이야 원체 낯을 가리던 애긴 했어도 다른 애보다 식탐은 강했으니... 어찌 됬건 불편해 하는 것 같아서 소세지를 놔두고 뒤로 물러남. 더군다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