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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2 DLC 고스트 서바이버 초회차 플레이 모음(겸사겸사 근황)게임 이야기/제작 영상 2019. 2. 23. 00:53
요새 이사다 뭐다 정신이 없어서 게임에 손을 못대었다보니 한창 바이오하자드2에 불붙어 있던게 조금 식어버렸습니다. 활활 의욕이 타오를 때 그 기세를 몰아서 파고 들었어야 하는데 당분간은 바빠서 그러지도 못하겠네요..아아 방학이여.. 가시리 가시리잇고..날 버리고 가시리잇고..
디비전2의 베타 테스트에 당첨되었으나 테스트 기간에 아슬아슬 짬내서 해보려는 시도가 장렬하게 DELTA-03에러를 뿜어주며 불발에 그쳤습니다. 전작도 초기에 고질적인 서버 문제로 많은 유저들에게 빅엿을 선사했던지라 이런 식의 스타트를 끊는 것이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디비전1 초기의 불편함을 겪어본 유저들은 이번 베타테스트를 하면서 불길한 예감이 스멀스멀 올라왔을 것입니다. 거기에 불안정한 서버도 서버지만 왠지 디비전1의 확장팩 그 이상의 것을 보기 힘들 것 같다는 인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발매 이후 '까봐야' 확실히 알게 되겠지요.
바이오하자드2 RE2의 DLC인 고스트 서바이버 초회차 플레이 영상입니다. 최초 클리어한 부분만 잘라내어 작성하였습니다. 게임 내에서는 난이도 별 순위가 사면초가(★★★★★)>잊혀진 병사(★★★★)>애도할 시간은 없다(★★★)>도주(★★) 순으로 매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클리어를 위해 츄라이츄라이 해본 소감으로는 사면초가>도주>애도할 시간은 없다>잊혀진 병사 순이었네요.
캡콤이 왠일로 개념찬(?)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나쁘지 않은 분량의 DLC를 무료로 제공하다니... 실상 DLC 내용들은 본편에 쓰였던 맵과 몹 그리고 주인공 모델링들을 반복해서 활용한 것이니 이런 것에 돈을 매겨 파는 것도 좀 그렇긴 하죠. 그래도 얼마 전까지의 캡콤이라면 양심리스하였기 때문에 돈받고 팔아먹었을텐데 왠일이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고조된 기대감 속에서 캡콤의 유명 프랜차이즈 데빌 메이 크라이의 신작 발매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과연 데메크가 바턴터치를 제대로 이어받을 수 있을까요?!
바이오하자드2 고스트 서바이버 : 애도할 시간은 없다(루트가 2개입니다.)
바이오하자드2 고스트 서바이버 : 도주
바이오하자드2 고스트 서바이버 : 잊혀진 병사
바이오하자드2 고스트 서바이버 : 사면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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