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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겐지를 하고 싶어도 겐지를 할 수가 없어서 슬프니 덕질이라도 하는 글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6. 8. 4. 19:03
이렇게 팔팔하고 패기넘치고 빙글빙글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젊고 팔팔한 캐릭이(사실 반사이보그지만)
오버워치 내에서 운영난이도로서는 최상위권에서 손꼽히는 캐릭터다보니
손이 느린 나는 감히 제 ㅡ가 겐지 해보겠습니다 말도 못꺼내겠다...
히트앤런도 어렵고 궁을 활용하기도 어렵고.... 적팀 겐지가 뽑아든 용검은 장미칼, 내가 뽑아든 용검은 롤케이크 자를 때나 쓰는 플라스틱 칼...
한국 한정으로 김치워리어랑 색조합이 비슷해서 억울한 별명을 갖게 되긴 했지만 한조가 푸른용 겐지가 녹색용이란걸 생각해보면 연두색 머리가 괜찮아 보인다.
흑발의 컬러 바리에이션도 있어서 형인 한조도 검은머리겠다, 이쪽이 평소 머리색인 줄 알았는데
네팔 맵에 남아있는 사진을 보면 평소에도 연두머리로 염색 하고 다닌 모양일세... 커여워...
샷 명중률이나 반사 신경이 안좋아도 한 사람몫 정도는 해낼 수 있는 지원가 위주로만 플레이 하고있는데 다른 게임과 달리 상황에 따른 유동적인 픽변경이 요구되서 한계를 느낀다. 빠른대전이야 즐겜유저로 편하게 메르시나 루시우로 하지만 경쟁전은 그게 또 아니잖니...? ㅡㅜ 키마로 하는 fps는 어렵구나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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