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으흐흐흫 ㅠㅠ 아이작!!
    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3. 3. 6. 18:50

    드디어 아이작 진엔딩조건인 폴라로이드사진을 다 모았습니다. ㅠㅠ
    발컨이라서 이 게임 처음 할 때만 해도 남들처럼 진엔딩 보는건 불가능하겠지 싶었는데 
    로그라이크류 게임의 특성상 짬짬히 부담없이 켜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서 그런가 정신차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발컨 증명 스샷. 남들은 데스 횟수 별로 높지도 않던데 으허헣... Mom Kills(패륜드립 아니아니 아니에요~) 27회 하는데 271번 죽었으니
    한번 켰을때 10퍼센트 확률로 엄마보스까지 갔단 이야기네요. 나도 참 이런거엔 징허게 발컨일세. 원체 슈팅게임계열은 잘 못하다보니..
    맨처음 게임을 깨면 그건 Epilogue 에 불과합니다. 이 것만으론 수면아래 잠겨있는 진정한 아이작의 속사정을 알 수가 없지요.
    이후 반복 클리어하면 서로다른 엔딩들이 나오며 엔딩 총 13개를 쭉 훑어봐야지 이 게임의 스토리를 어느정도 유추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제 진엔딩 END13을 볼차례...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라는데 궁금해집니다. 여태까지 줄곧 엔딩 볼 떄마다 '헐!?'스런 부분이 있었거든요.
    13번째 엔딩은 과연 무엇인고.. 근데 진엔딩을 보더라도 왠지 아이작은 스팀 도전과제들도 달성해보고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전 원래 스팀의 도전과제들에 대해 퍼펙트 아웃오브 안중이었는데.

    아이템을 언락하기위한 Challenge 모드는 아직도 갈길이 참 멉니다. 멀어... 지금 클리어된 챌린지모드는 그나마 10개중에 쉬운 것들.


    그나저나 저 넘의 ???캐릭터로 클리어를 해야 사기급 아이템이 등장을 한다는데... 대체 저걸로 어떻게 엔딩까지 달린답니까. 저런 똥망 캐릭터가지고.
    난 안될거야 아마. 


    현재 리뷰를 작성중인 게임이 하나 있는데, 그 게임 작성후에 이것도 간단하게 리뷰글 작성하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게임입니다.
    혹시라도 아직까지 안해보신분들은 지르세요! 한번 쯤 고려해보시길. 인디게임이라서 가격도 굉장히 저렴한 편인데다가 스팀 75퍼센트 세일도 잦은편이라
    넉넉잡고 2~3천원 정도면 현재 추가된 확장팩까지 구매가능한 게임입니다. 


    '게임 이야기 > 게임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시티] 원전은 나의 원쑤  (2) 2013.03.17
    [심시티] 오늘의 씸씨뤼  (6) 2013.03.12
    I am ERROR  (0) 2013.02.06
    명불 허전 오리진  (4) 2013.02.04
    데3 데3 데3 !!!  (2) 2013.02.03
본 블로그의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