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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4 공략 Chapter 2-1게임 이야기/바이오하자드4 공략 (完) 2012. 8. 16. 18:42
본 공략글을 일기 전 필독 : http://korlynx.tistory.com/19
이벤트 영상 후 집 안 식탁위에는 핸드건탄이, 선반에는 섬광탄이 고정으로 놓여져 있습니다. 필요한 아이템을 챙기고서 밖으로 나갑니다. 만약 이전 챕터의 보스전에서 입은 데미지로 레온 체력게이지가 이동속도가 느려질 정도(노란색~붉은색)로 떨어졌는데 회복제가 없다면, 집 밖의 나룻터에서 보트를 타고서 물고기들을 잡아 드셔도 됩니다. 하지만 인벤토리를 차지하는 부피가 크므로 최소한의 필요양만큼 챙기시거나체력게이지를 초록색 단계로 회복시키는 용도로만 잡는걸 권장합니다.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면 이벤트와 함께 첫 플라가 기생체가 등장합니다. 잡으면 5000ptas의 돈을 줍니다. 플라가가 튀어나온 적의 공격수단인 촉수가 튀어나오기까지 약간 여유시간이 있고 뒤에 있는 적 또한 스샷과 같이 삿대질로 일관하기때문에 둘다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안전합니다. 저는 둘다 무시하고 지나가는 것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잠시 플라가가 튀어나오는 적들에 대해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플라가 기생체*
플라가 기생체는 총 세종류이며 이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것은 첫번째 유형입니다. 플라가들은 모두 빛에 약하며 때문에 섬광탄 한발에 즉시 죽일 수 있습니다.(특전무기인 P.R.L 412도 마찬가지 원리) 또한 레온의 체술 중 스플렉스(마을주민들에게는 체술이 킥만 뜹니다. 스플렉스는 고성 이후에 등장하는 가나도들이나 용병적들에게만 사용가능합니다.)로 적을 죽였을 경우나 적이 수류탄으로 사망했을 경우 플라가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 것이 고정 플라가 기생체라고 할지라도 말이죠. 플라가가 튀어나오는 적은 고정인 적도 있고 랜덤인 적들도 있습니다. 플라가에서도 공격이 들어오고, 숙주도 공격을 하므로 주의합시다.
플라가의 종류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① 날카롭고 긴 촉수로 베기 공격을 하는 플라가. 데미지도 크고 공격속도도 빠릅니다. 샷건 등으로 눕혔다고 하더라도 촉수공격은 계속 이어집니다. 가장 많이 등장합니다. 프로페셔널 난이도 기준, 처음 시작시의 체력(게이지5칸)에서 옐로우 허브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한번의 공격만으로도 레온이 사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② 일격사 공격을 하는 플라가. 고성에서 등장합니다. 촉수를 길게 뻗어 레온의 머리를 잘라먹어버리는 플라가입니다. 일격사 공격 외의 공격은 없습니다. 공격속도는 빠르지 않으며 덕분에 촉수가 길게 늘어나려 할때 자리를 이동해 주는 것만으로도 회피 가능합니다.
③ 산성 액체를 분사하는 공격을 합니다. 본편에서는 매~~우 드물게 마주치게 됩니다. 에이다 서브시나리오의 미궁에서 마주치기 전까지는 존재도 모를지경. 전 개인적으로 바하해오면서 저런 식의 적과 마주친 것은 5챕터 中 창고로부터 애쉴리 구출 직후 뿐이었습니다.(고정플라가인듯) 오히려 저런식으로 숙주와 한몸이 되어 있는 형태보다는 분리되어 나와있는 형태가 익숙하실겁니다. 잡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니나 숙주따로 숙주 죽고 빠져나온 기생체 따로 총 두번 잡아야 하기에 성가신 녀석일 뿐입니다. 탄약낭비죠. 탄약낭비.
좌측의 징검다리로 건너가기전, 마저 깊이 들어가보면 나무통이 있습니다. 나무통 안에는 고정수류탄이 놓여져 있습니다.
총으로 징검다리를 만들어 가야 하는 구간입니다. 어느 곳에서 세 개의 상자를 쏘아 떨어뜨릴 지는 자유입니다. 저는 밧줄타고 아래로 내려가기 전의 장소에서 쏘아 떨어뜨렸습니다. 아래의 적 한명에게도 공격받을 위험이 없을뿐더러 뒤쪽의 적들이 쫒아오기까지는 여유가 있으니 말이죠.
우측의 건물 위에 고정 핸드건탄과 함께 적 한명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레온을 쫒아서 내려오지는 않기때문에 무시하고 지ㄴ나가도 됩니다. 레온이 멀리 있다면 가지고 있는 무기를 투척하여 공격하며 올라가면 휘두르기 공격을 합니다. 핸드건탄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다행히 체력은 낮은 적이므로 안전한 장소에서 잡고 올라가셔도 되고, 사다리밑에서 어물쩡거리며 다가오길 기다린후 올라가면 레온이 올라가는 동안에 헛손질을 하게 되어 빈틈이 생기므로 올라가자마자 칼로 두번만 그어도 잡습니다.
물길을 막는 레버를 당긴 후, 징검다리 중간 부분으로 넘어오게되면 이벤트 영상과 함께 적들이 폭포안 통로에서 몰려나옵니다. 화살표로 표시한 적은 웨이포인트라도 찍은것처럼, 레온이 곁을 지나가도 공격하지 않고 자기 갈길 가느라 바쁘므로 가볍게 제쳐주도록 합시다. 제친후 노란색화살표 경로대로 사다리를 타고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레온이 올라가면 마을주민들도 레온을 쫒아 사다리 주변에 옹기종기 모입니다. 올라가면 보이는 나무통에는 고정 그린허브가 놓여져 있으며 우측을 보면 보석도 놓여져 있습니다. 아이템을 챙긴후 바로 아래로 떨어져서 유유히 갈길 가도록 합시다.
보스전 : 엘 기간테
바로 이전 챕터에서 보스전을 치루었는데 또다시 보스전입니다. 연이은 보스전이기에 제작진의 배려인지 이전의 델라고는 작살로 잡게끔 설정해놓았나 봅니다. 탄약을 아낄수 있게 말이죠. :)
델라고나 크라우저 이외의 보스들은 잡는 방식에서 크게 두가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로켓런처로 훅 보내버릴 것이냐 아니면 일반 화력으로 잡을 것이냐.
델라고를 런처로 잡는 법에는 조금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런처를 제자리에서 별도의 에임없이 바로 발사해서 잡을 경우, 이벤트 영상의 스킵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영상을 빠르게 스킵했을 경우 레온은 로켓런처의 데미지를 입지 않지만 영상의 스킵이 늦었을 경우 데미지를 입게됩니다. 아마도 영상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엘 기간테의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스킵 타이밍에 따라서 이런 차이를 보이는 듯 싶습니다.
다음은 일반 화력으로 잡는 방법입니다. 일단은 엘기간테의 패턴을 알아두시면 편리할 것 같기에 나열해봅니다.
(후에 다시 만나는 엘기간테에서 추가되는 패턴는 그 때 설명합니다.)
- 발로 걷어차기
- 발로 짓누르기
- 한손으로 내려찍기
- 두손모아 내려찍기
- 팔 휘두르기
- (액션버튼으로 탈출)잡아서 조이기
- 잡아서 패대기치기
- (나무 근처에서 우선적으로 발동, 액션버튼으로 회피가능) 나무를 뽑아 들어 휘두르기
- (돌무더기 근처에서 우선적으로 발동) 돌을 집어 던지기
- (액션버튼으로 회피가능)몸통박치기제가 알려드릴 공략법은 딱히 위에 나열된 저 패턴 모두에 익숙해지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처음 시작부분에서 곤경에 빠진 개를 구하지 않아야 성립되는 패턴입니다. 안그러면 개 때문에 엘기간테의 주의가 분산되서 패턴이 꼬일 우려가 있습니다.
이벤트영상후 엘기간테가 괴성을 지르는 동안 몇발 넣어주다가 공격태세를 갖추려하면 재빨리 뒤로 돌아서 노랗게 표시된 장소(오두막과 오두막 사이)로 들어갑니다. 이때 어느정도 깊이 들어갔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대략 이정도 위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위치에 있으면 엘기간테를 맨바닥에 한손 내려찍기공격만하는 바보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칼로 잡는 것도 가능합니다. 내려찍은 팔에 칼로 데미지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갈 경우 엘기간테가 두손모아 내려치면서 오두막을 부숴버리고, 너무 덜 들어갈 경우 엘기간테의 한손 내려찍기 공격에 당하게 됩니다.
적당히 데미지를 넣다보면 엘기간테 내부의 촉수가 외부로 돌출됩니다. 이 촉수에 데미지를 입혀야 잡을 수 있습니다. 전 샷건을 두발 정도 꽂아주었습니다.
촉수에 일정 데미지를 입고 다시 일어서게 되면 엘기간테가 몸통박치기를 시전합니다. 적당히 액션버튼으로 회피해줍니다.(간혹 기존의 한손 내려찍기 패턴을 계속 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옳타쿠나 적절히 요리해주세요.)
몸통 박치기 회피후 가까운 나무 안쪽으로 몸을 피합니다. 엘 기간테는 나무나 돌무더기 근처에 있으면 그것들을 사용하는 공격을 우선적으로 하게 되므로 레온이 공격받을 위험이 없습니다. 엘기간테의 촉수가 다시 돌출될 때까지 총 세그루의 나무를 번갈아 돌아다니면서 데미지를 넣어줍니다.
두번째로 촉수가 튀어나오면 샷건으로 한발 정도 공격한후 올라타서 연타공격으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엘기간테가 죽고난 후 15000ptas를 얻을 수 있습니다.(잡는 과정 영상은 포스팅 마지막에)
장작 위에는 레드허브와 핸드건탄이, 수레위에는 옐로우 허브가 고정으로 들어있습니다.
(빼먹고 미처 언급을 안했습니다만 상인이 있던 곳에서 엘기간테와의 전투장소로 이동했을 때 바로 보이는 나무통 두개 중에 좌측 나무통에 고정 그린허브가 놓여져 있습니다. 미처 스샷을 못찍어서 죄송합니다.;;)
엘기간테와의 전투 중에 부셔졌던 오두막들 위치에는 스샷의 고정 아이템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오두막이 부셔지지 않았다면 오두막 안에 놓여져 있겠지만요 :)
+@보너스 영상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엘 기간테를 2턴(엘기간테의 촉수가 나오는 횟수)정도에 잡게 됩니다. 그러나 이 엘 기간테를 1턴만에 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핸드건의 개조(현재 진행상황에서 가능한 단계까지만 개조된 것)가 필요한 것이기에 보너스 영상이라고 하였습니다. 엘기간테의 촉수가 처음으로 튀어나올때 이벤트 영상이 뜨게 되는데, 이를 빠르게 스킵하고나서 핸드건 6발+올라탄후 칼질 8번(8번이 최대횟수입니다.)이면 1턴만에 잡힙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빠른 스킵이 이루어지면 핸드건 6발에도 아직까지 엘기간테가 일어서지 않게 되어 올라탈수 있게됩니다. 그러나 스킵이 늦을 경우,
6발을 쏘자마자 다시 일어서버리게 됩니다. :)
또한 1턴 킬은 아닙니다만 샷건을 사용할경우 영상 스킵타이밍에 따라서 샷건 2발까지만 가능하던것이 3발까지 넣어지기도 합니다.(이경우엔 3발 공격후 일어서기때문에 1턴킬이 안됩니다만.)
이벤트 영상 스킵의 미묘함이란!!?
엘기간테를 잡은 후 교회로 돌아와보면 개 떼들이 레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 개는 우측으로 지나쳐 줍니다.
처음 개를 지나치고나서 나오는 두번째, 세번째 개는 그 둘 사이로 지나가셔도 좋고 좌측으로 빙~돌아가셔도 좋습니다.
개들을 무시하고 교회로 들어갑니다. 교회에는 퍼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퍼즐 조작 판넬 좌측통로에 놓여져 있는 나무통에는 고정 소이수류탄이 놓여져 있습니다.
사실 바이오하자드4에 나오는 퍼즐들은 하나같이 실없기 그지 없습니다. 교회의 퍼즐만 해도 스샷의 횟수대로만 건드려주면 됩니다. 퍼즐을 좋아하시는 분은 색배치를 보시고 색을 맞추어 보셔도 좋습니다. 퍼즐을 풀고 애쉴리를 구해줍시다.
애쉴리가 갇혀있던 장소의 나무통 안에는 고정 핸드건탄이 두 개, 고정 그린허브가 하나 놓여져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챙깁시다.
애쉴리 구출 후, 굳이 받아서 같이 가지 않아도 자동으로 영상이 뜨면서 챕터가 종료됩니다. 다음 챕터에는 왠만한 보스전보다 까다로운 마의 루이스집이 기다리고 있겠군요. OTL
엘기간테~챕터마무리 까지의 플레이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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