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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잡담 2014. 10. 22. 13:38

      원체 제 게이밍일상을 조금씩 적어내려가는 공간이긴 합니다만 바이오하자드4 공략만큼은 공을 들이기도하고 요청받은 것도 있고 해서 요새 통 업뎃이 없는 것에 대해 근황 정도는 말씀 드리는게 예의인 것 같아서 적어내려가 봅니다.



    1.
     바이오하자드4 에이다 서브시나리오와 스팀판(큐브기반)관한 공략내용 보충건에 대해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초토화 상태입니다. OTL

      저의 경우 플레이 전체를 영상으로 녹화→영상을 리플레이 해서 보면서 필요한 스크린샷을 추려냄 의 과정으로 글을 작성하는 편인데... 해 놓은 자료를 저번 컴퓨터 포맷으로 인해 날려버린 상태입니다. 공략글 하나 작성하는데 몇시간 가량 걸리다보니 이번에는 한꺼번에 스샷을 쫙 빼놓고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빼내서 작성해야지! 라고 생각한게 오히려 독이 됬습니다. 다씌는 이런 미친 짓 안할랍니다. ㅠㅠ 그때 그때 플레이 하고 그때 그때 스샷 찍어서 그때! 그때! 작성할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처 백업을 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서 더더욱 분통터지고 발만 동동 굴렸습니다. 허탈감과 망연자실함이...
      여튼 그 건에 관한 의욕이고 뭐고 호로롤로로로 하늘나라로. 현실도피 중입니다. 엉허헣헣어흐허허ㅓㅎ허. 이 의욕 언제쯤 복구할 수 있을까요 ㅠ_ㅠ.......



    2.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바이오하자드4 제작자 미카미 신지의 새로운 작품인 이블 위딘이 발매되었습니다......만! 생각보다 사양이 꽤 높네요. 아는 분으로부터 스팀 쉐어링 받아서 구동은 해보니 원활한 플레이가 불가능할 것 같아 구매는 컴퓨터교체 이후로 미뤄뒀습니다.(아니면 플4를 바라보거나!?!!?) 으아 ㅠㅠ 하고 싶네요! 호러게임에서 제공하는 공포체감에는 무덤덤한 스타일이지만 호러게임 특유의 쫄깃함은 좋아하는 편입니다.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면 플레이영상을 직접 봐보거나 유저들의 평을 들어보면 '미카미 신지'라는 이름에 걸었던 기대가 지나치게 컸던게 아닐까 싶은 점이네요. 바이오하자드4 같이 당 시대의 명작이 탄생할까 하는 기대와는 달리 평작~수작 사이란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요새 호러게임 가뭄이니 이것도 감지덕지입니다.

      그나저나 베데스다 일해라! 왜 안 폴아웃4요! 폴아웃이나 내라고!



    3.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딥다크판타지다크소울1의 게이포윈도우라이브(이하GFWL) 제거가 11월 중으로 확실하게 잡혔습니다. 포럼공지로도 올라온 사항이고 위와 같이 스팀 게임정보화면으로 도전과제가 이전된 것으로 보아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GFWL 연동 게임들은 스팀도전과제항목이 없기 때문.)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4 아니 현재는 울트라지요? 울스파의 경우에는 GFWL가 존재할 때도 딱히 멀티에 문제가 있지도 않았고 충돌문제도 없었다가 GFWL 제거 후 지역별 매칭이 갈리면서 멀티환경이 열악해 졌지만 다크소울1은 원체 멀티환경이 안좋았고 라이브와의 충돌도 잦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GFWL 특유의 세이브데이터 관리문제까지. 즉 이보다 더 나빠질 순 없으니까 변화가 반가울 수 밖에요. 스팀웤스 전환이 기대되는 또다른 이유가 후속작인 다크소울2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크소울2 스팀웤스를 사용하면서 '매칭'자체는 굉장히 수월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단지 종래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온갖 핵이 난무하는게 문제지만요. 

      다크소울1도 스팀웤스로 전환했겠다 남은건 두 타이틀 모두 VAC좀 걸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남는군요. 특히 2는 왜 VAC를 걸었다가 다시 풀어버린지 도무지 납득이 안되니 말이죠.



    4. 
       실상 블로그가 업데이트가 안되는거지 오른쪽의 트위터 위젯은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 글과 같이 장문의 글도 아닌 몇줄 안되는 짧은 잡담 포스팅 때문에 공들인 다른 작성글이 밀리는 건 아니다 싶어서 트위터 위젯을 활용 중입니다. 블로그 포스팅 내용에 대한 질문이나 건의등은 방명록을 이용해주셔도 되고 트위터 멘션을 남기셔도 됩니다. 


    5. 
      페이데이2는 역시 지인들과 해야 꿀맛입니다. 손발이 안맞아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건 그 방법 뿐이에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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