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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필을 곱~게 깎아서
근하신년!!2012 마무리 잘 하셨는지요. 2013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가 넘어갔을 때의 설레임보다 이젠 왠지 나이를 한해 한해 먹어가는게 서럽기만 하네요. 쫒기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3 해마다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야지 마음먹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버린지가 벌써 몇해 짼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그래도 해마다 그런 소원이나 다짐을 새겨보는 것은 늘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소망을 '대충 숨쉬고 살자.' 이러는 것보단 정신적인 면에서 낫지 않겠어요 !? 결과가 성공이든 실패든 적어도 노력하는 자세를 지니는 것 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입니다. 칠전팔기.
노력하다보면 반드시 어느 한 해...혹은 여러 해.. 보람차고 후회없이 시간을 보냈다고 여길 연말도 맞이하겠지요.근래에 느끼는 것이지만 자기 스스로 눈에 띄게 보이는 큰성과만 인정하는 것이 되려 보람찬 한해를 보내는데 방해가 되는 것만 같습니다. 큰 성과인 만큼 달성하기도 어려워서 실패할 경우 의기소침해져서 삶의 에너지를 잃는 것 같은데 그럴 땐 주변의 소소한 노력의 성과로부터 자신감과 만족감 등을 느껴서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것 같거든요. '나는 해낼 수 있똬.'라고 말이죠. 조그만 것에도 나 자신을 기특하게 여기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 스스로가 무척 자존감이 콩알만한 사람이라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3') 뭐.. 예로 들어 매~우 소소한 저의 성취감을 들자면, 2012년 7월부터 시작한 바하4공략이 도중에 중단, 포기되지 않고 완결을 코앞에 놔두고 있다는 것이라든지 시작한 운동을 꾸준히 다니고 있다든지....
바이오하자드4 공략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현재 하고있는 본편 공략이 끝나면 일종의 서비스 컷을 작성해볼 생각입니다.
나이프 공략이 가능한 적을 잡는 영상, 핸드건만으로 잡는 영상과 같이 제약플레이 때 알고 있으면 편한 TIP이나, 엑박도 생겼으니 큡판과 ps2판 구간 비교라든지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단, 종전의 공략이 주기적으로 업로드 됬던것에 비하여 이러한 보너스 컷은 주기 연재가 아닌 비주기 연재가 될 것입니다.(짬나면 작성) 또한, 에이다서브시나리오나 머시너리즈(용병모드)는 공략하지 않습니다. 제가 파고든 것들이 아니기에 공략다운 공략을 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서브시나리오나 머시너리즈 공략은 타 웹사이트나 유튜브고수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지금으로써는 제 블로그의 메인 컨텐츠가 바이오하자드4 공략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저도 이렇게 꾸준히 열심히 연재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되려 이 컨텐츠로 인해 제 블로그에 오신 분들에게 기대치만 높여드린게 아닌가 싶어서 즐거운 부담감까지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독란에도 써놓았듯이 딱히 공략을 전문으로 하려고 개설한 블로그가 아니라 제 자신의 게임라이프를 소소히 기록해 나가고자 하는 의미해서 꾸려나가는 블로그 이기에 바이오하자드4 공략이 끝나면 게임플레이 소감이나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게임소개, 플레이 영상, 개인적인 창작물(영상물, 그림) 등을 업로드 해나가는 블로그가 될 것입니다.
2013년에는 개인적으로 많이 바빠질 것 같아서 다량의 자체 제작 컨텐츠 업로드는 불가능 하겠지만 그래도 느릿느릿 꾸준히 양질의 컨텐츠로 채워나가는 블로그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말이 길어졌지만 지난 2012년 한해동안 제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년에도 늘 행복하시고 계획했던 일들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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