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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하자드4 공략 The Final Chapter
    게임 이야기/바이오하자드4 공략 (完) 2013. 1. 6. 22:24
    본 공략글을 읽기 전 필독 : http://korlynx.tistory.com/19

      다음 챕터로 넘어 온 것이지만 적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때때로 저 적들 사이에 애쉴리가 주저 앉아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애쉴리가 잘 따라 오는지 신경 써줘야 합니다. 가는 길에는 고정 샷건탄과 옐로우 허브가 있습니다.

      마지막 상인입니다. 상인에게서 로켓 런처를 하나 삽니다. 상인 맞은 편에는 고정 그린허브가 나무상자들 안에는 고정 소이탄과 TMP탄이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이벤트 영상이 뜨면서 엘레베이터에 탑승하여 보스전을 하는 장소로 이동하게 됩니다.


    ~ 최종 보스 : Osmund Saddler ~



    左 : 변형 전 右 : 변형 후


    에이다 서브시나리오에서 보스로 마주칠 때의 半변형 상태


      드디어 최종 보스 새들러 전입니다. 겉으로 대놓고 티 내듯이 약점은 몸 중앙 촉수에 달린 눈. 다른 부분은 공격하여도 별다른 경직을 넣을 수 없지만 다리의 눈을 맞거나 폭발류 공격(수류탄, 마인스로워, 가스통 등), 보스전 맵에서 작동되는 철근 트랩(2군데 있음)을 맞으면(섬광탄과 소이탄은 효과X) 다리에 힘이 풀리는 지 풀썩 주저 앉아 버립니다. 이때 경직 되는 시간의 길이는 눈 피격>폭발류 공격. 경직시간이 지나거나 중앙의 큰 눈에 일정 데미지 이상을 넣으면 다시 일어섭니다. 
      눈은 총 5개로 중앙의 가장 큰 눈 1개와 4개의 다리에 각각 하나씩 붙어있는 작은 눈들이 있습니다. 작은 눈들은 랜덤하게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며, 열려있을 때만 피격 판정이 들어갑니다. 앞의 2다리는 2번 맞추어야 눈이 터지면서 사라지고, 뒤 2다리는 1번씩만 맞추면 됩니다. 앞의 2다리 눈들은 비교적 맞추기 쉽지만 뒤의 2다리 눈들은 처음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런처로 클리어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허무할 수도 있습니다만.)
      중앙의 눈은 특수한 공격을 시전할 때만 열리거나, 4개의 다리에 붙어있던 작은 눈들이 모두 터진 이후에는 항상 열려 있게 됩니다. 이 경우 중앙의 눈을 맞추기가 매우 쉬워질 뿐더러 맞출 때마다 축 늘어지기 때문에 4개 다리의 눈들이 모두 터진 이후에는 호구수준일 정도.
      어느 정도 일정 데미지를 입히게 되면 이벤트영상과 함께 에이다로부터 스페셜 로켓 런처를 받을 수 있으며 이 런처를 사용하게 되면 새들러의 체력이 얼마가 남아있던지 간에 사망하게 됩니다.(보스 클리어 이벤트신) 그러나 이 스페셜 로켓런처를 쓰지 않고 단순히 새들러의 체력을 깎아서 잡는 것도 가능합니다.

      새들러의 공격 패턴은 레온과의 거리에 따라 다음과 같습니다.

      <근거리 시> 
      - 앞발 중 하나 휘두르기
      - 앞발 중 하나 내려 찍기
      - 앞 두발 동시에 내려찍기
      (새들러가 직접공격을 취하는 것은 아니나 새들러 후방에서 흐느적 거리는 촉수에 가까이 가면 데미지를 입습니다.)
      <중거리 시>
      - 중앙의 머리 부분을 360˚ 회전시켜서 전방위 후려치기 공격.(상모 돌리기를 연상하시면 됩니다.)
      - 중앙의 머리 부분을 길게 늘여서 후려치기 공격.
      - 중앙의 머리 부분의 집게(?)로 잡아서 내동댕이치기.
      <원거리 시>
      - 제자리에서 발광 후, 레온을 향해 대시.(일종의 몸통박치기) 
      - 다리를 사이에 두고 서로 건너편에 있을 경우에 철근 투척(버튼 액션 회피)
      (새들러가 
    직접 공격을 취하는 것은 아니지만 새들러가 점프해서 넘어올 때, 새들러의 착지 지점에 있으면 데미지를 입습니다.)

      근거리 공격들은 페이크를 통해서 유도해 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뒷다리의 눈들을 터뜨려 보고자 한다면 근거리 공격 중 내려찍기의 후딜레이가 큰 점을 이용해서 측면으로 돌아가서 노려 볼 수 있습니다. 레온이 바라보는 방향을 기준으로 오른 뒷다리의 경우는 굳이 뒤로 돌아가지 않아도, 앞다리 사이 너머로 보일 때 터뜨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뒷다리의 눈을 터뜨리는 방법에 대한 참고 영상은 끝에 첨부 합니다.

      본 공략에선 타임어택시에 사용하는 런처방식대로 갑니다.  

      이벤트 영상이 끝남과 동시에 레온 앞에 떡하니 눈을 부릅 뜨고 있는 작은 눈이 있습니다. 이 눈이 닫히기 전에 스트라이커로 터뜨려서 새들러의 자세를 무너뜨립니다.

      중앙의 눈에 스트라이커 샷건을 한 발(필독 글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본 공략은 노개조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개조했다면 한 발 만에 일어설 수도 있습니다.) 꽂아넣고 버튼 액션으로 나이프를 한번 꽂아줍니다.

      다시금 일어선 새들러를 뒤로 한 채, 표시한 지점까지 물러난 후, 새들러를 향해 수류탄을 던져 다시금 쓰러뜨려둡니다.
    (수류탄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맵에 위치한 가스통들이나 철근 트랩을 활용하셔도 무관합니다.)

      쓰러진 새들러의 중앙의 눈에 로켓런처를 정 조준하여 발사합니다. 빗맞추지 않았다면 그 시점에서 에이다 이벤트영상이 뜹니다.

      그냥 지나가도 되지만 안전하고 여유있게 스페셜로켓런처를 주으러 이동하고 싶다면 한번 더 수류탄을 투척하여 새들러를 쓰러뜨리고 나서 다리를 건너가셔도 됩니다. 초록불이 점멸하기 시작하면 다리가 끊긴다는 신호이므로 점멸하는 중에도 아직 다리 중간 정도 밖에 이동하지 못했다면 버튼 액션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버튼액션에 성공하면 난간에 매달려서 살 수 있지만 실패하면 낙사입니다.

      에이다가 건네준 스페셜 로켓 런처를 획득한 후, 바로 새들러를 향해 발사합니다.
      아주 엉뚱한 방향으로 쏘는 것만 아니면 대충 조준 하고 쏴도 보스클리어 영상이 뜨므로 조준에 크게 신경쓸 필요 없이 사용합니다. 뜸을 들이지 않는게 바람직한 이유는 건너편에서 새들러가 철근을 투척하는 패턴을 행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버튼액션에 성공하지 못하면 데미지가 꽤 크게 들어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제가 이제껏 바이오하자드4를 하면서 딱 한번 겪은 경험이고 앞으로 바하4를 하면서 또 겪을까 싶을 정도로 희귀한 케이스인데, 새들러가 던진 철근에 제가 발사한 스페셜 로켓런처가 맞부딪쳤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런처를 사용한거니 스페셜 로켓런처는 그대로 증발인거죠. -_-;;;;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전통대로 새들러 또한 로켓런처로 고인이 됩니다.
      이 장소에는 고정 수류탄, 그린 허브, 샷건탄 등이 놓여져 있습니다만 획득할 필요가 없었기에 본문에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에이다가 건네준 제트스키 키를 사용해서 폭발하기 전에 탈출하는 일입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알려드리자면 사실 이 제트스키 탈출 신 중에 레온의 묘기를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탈출 신에서 총 3번 점프대를 지나가게 됩니다. 이 점프대에서 알맞은 타이밍에 칼조준버튼과 총조준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첫번째 점프대에서는 세로로 360도 회전을 두,세번째 점프대에서는 가로로 360도 회전하는 묘기를 보입니다. ~_~ !! 아주 속이 다 시원하죠 ㅋ

    아래는 새들러 로켓런처 공략 진행과정 영상입니다.


      * 4개의 다리에 붙어있는 눈들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공략법을 잡을 경우 바이오하자드4 보스 핸드건공략 소소한 Tip  의 마지막 항목 새들러를 핸드건으로 잡는 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4개의 다리에 붙어있는 눈들을 제거하는 방법은 영상을 참고한 약간의 연습이 필요한 방법이기에 본문에서는 로켓런처 공략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수류탄이나 RPG를 구매할 PTAS가 부족하여 정공법으로 공략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 링크를 걸어 둡니다.

      * 중앙 촉수의 눈만이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 외 부위는 들어가는 데미지에 페널티가 있습니다. 일반 공격은 0.2배로 폭발성 공격은 0.4배로 데미지가 깎여서 들어갑니다. 탄약이 넉넉하면서 4개의 다리에 붙어있는 눈들을 제거하는게 잘 안되시면 화력전으로 가셔도 되긴 합니다. 공략법 선택은 여러분의 자유!

    이렇게 해서 바이오하자드4 공략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경우에는 공략 영상을 찍기 위해서 수차례의 리플레이를 하다보니 클리어 타임이 5시간대가 나왔지만 
    이 공략을 보고 플레이 하신 분들은 약 3~4시간 가량 나오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공략 마무리 후기는 다음에. 일단 좀 쉬겠습니다.
    이제 이 이후로는 비 정기적으로 보너스 TIP이 올라 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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