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4 보스 핸드건공략 소소한 Tip

몇가지 질문 받은 것들이 있어서 적어놓습니다. :]

<소소한 팁 1>
   2-1 공략에서도 소개했지만 핸드건 플레이시에 처음으로 만나는 엘기간테는 한번의 그로기만으로도 잡는 것이 가능합니다.(원턴킬!) 그로기상태에서 회복하는 조건은 그로기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흘려보내거나, 한번 올라탔다가 내려오는경우, 약점에 약 8~9정도의 데미지가 들어갔을 경우입니다. 여기에서 정확한 수치를 잡지 못하는 것은 빠른스킵 여부에 따라서 8이상의 데미지가 들어가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턴킬은 이 점을 이용) 빠른 스킵이 됬을 경우 9, 빠른 스킵이 안됬을 경우 8정도로 추측됩니다.
(여기까지 왔을때 핸드건의 데미지는 1.4. 원턴킬 시도시 약점에 6발을 맞추므로 8.4. 빠른스킵이 되면 8.4의 데미지에도 올라타는게 가능하고 여기서 한발 더 추가로 쏘면 바로 회복합니다. 빠른스킵이 안되면 8.4의 데미지에도 회복해버립니다.) 

  저는 핸드건의 잔탄수를 봐서 스킵을 미리 준비하는 편입니다. 대개 두번째 탄창의 9~10발쯤 남았을 때 이벤트 영상이 뜹니다.

<소소한 팁 2>
  약점에 일정이상의 데미지(14데미지. 풀업핸드건 7발, 노개조세미오토라이플 2발 기준으로 추정된 수치.)가 들어오면 강제 그로기가 되는 살라자르의 특성상, 즉사패턴이 나오더라도 데미지가 누적되면 패턴이 캔슬되고 그로기 상태가 됩니다.

<소소한 팁 3>
  새들러전에서 핸드건만으로 공략할 때 처음 하시는 분들이 가장 난감해 하시는 부분은 바로 뒷다리 약점 부수기. 앞다리는 간단히 조준할 수 있지만 뒷다리는 새들러가 자꾸 레온을 향해 몸을 돌리는 통에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레온의 시점에서 오른쪽 뒷다리는 다리사이로 맞추는 것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왼쪽 뒷다리인데... 이는 새들러에게 페이크를 걸어 레온에게 유리한 패턴을 유도해 내는 것이 편리합니다. 새들러의 공격 중 후딜레이를 노려볼 만한 패턴은 앞 두다리로 내려찍기. 차선책은 한 쪽 다리로만 내려찍기입니다.(다리를 휘두르는 것은 후딜레이가 짧으므로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면에 꽂힌 다리를 다시 뽑아내는 동안에 재빨리 뒷다리로 돌아가서 약점을 공격합니다. 약점이 개방되어 있지 않으면 그대로 빠져나가서 다시 페이크를 걸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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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달콤살벌(?)한 핸드건 제약플레이를 즐기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