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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일기 5 (덧: 메탈슬러그3)게임 이야기/게임 일지 2014. 2. 19. 00:00
나오라는 고대 엘쿨루스의 눈물은 안나오고지그린트의 주머니 두번째 ㅇ,.ㅇ!! 이 캐릭터는 될놈될 안될안의 딱 중간 정도 확정. 안될안보단 낫지. 암만!눈물을 판 돈으로 인챈트를 질러봤습니다. 알파벳 랭크의 인챈트 이긴 하지만 '고풍스러운'과 '용맹' 둘다 실패없이 착착 붙어주기도 하고. 휴우~ 동전 앞뒤 정도의 확률이 이리 쫄깃할 줄은. 사람들이 이래서 인챈트 보호의 룬이라는 캐시템을 사나봅니다.
살다살다 이런 온라인겜 저런 온라인겜 해봤지만 내 캐릭터가 타인과 바뀌는 별 희안한 버그는 마영전이 처음이군요. 제 캐릭터는 벨라이건만 왠 허크로 바뀌어 있습니다. 아이템창 셋팅과 생명력 및 스태미너 창은 타인의 셋팅인데 sp스킬항목과 길드명은 제 캐릭인 캐릭의 상태창 -_-... A로 시작하는 아이디가 제 캐릭인데(파티원 목록) 제 캐릭은 '보'로 시작하는 다른 분의 캐릭터가 되어 있었습니다. 설상가상 빠르게 클리어하는 순삭파티플이다보니 어버버버 당황하다가 끝나버렸어요. 허크 캐릭터를 써본 적이 없다보니 제대로 공격도 못하고 회피도 못하고 말이죠. 다른 파티원들에게 제대로 안하는 비매너유저로 오해받을까 걱정되어 설명은 해야겠는데 순삭팟의 짧은 플레이 시간동안에 이 상황을 대체 어찌 설명을 한단 말입니까 ㅋㅋㅋㅋ 설명하다가 마을로 돌아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으익..ㄱ-....
+덧 : 스팀에 메탈슬러그 3가 나왔습니다 'ㅂ'! 제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야!!!!!!!!! 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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